[뉴스에듀tv=김순복 기자] 아트유학전문기업 edm아트유학(대표 서동성)이 영국유학 기간 중 현지 기업에서 유급으로 일할 수 있는 ‘영국 아트&디자인 학위과정+유급인턴십’ 과정을 출시했다. 

영국은 세계적인 예술가와 디자이너를 배출한 명문 예술대학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아트&디자인 전공생들이 유학은 물론 취업을 꿈꾸는 국가다. 하지만 영국내 유학생들의 졸업 후 거주, 근로를 허용하는 ‘학업 후 근로비자(PSW)’가 폐지돼 졸업 후 취업 활동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edm아트유학은 학생비자를 소지한 학생이라도 유급인턴십으로 현지 근무 경험이 가능한 샌드위치 학위 과정을 소개한다. 

edm아트유학이 소개하는 ‘샌드위치 과정(Sandwich Degree)’은 학사 3년 또는 석사 1년의 학업 과정에 1년의 유급 인턴십을 추가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가능한 전공은 자동차 디자인, 패션디자인, 게임디자인, 파인아트, 실내건축디자인, 그래픽&일러스트, 패션비즈니스, 패션커뮤니케이션 등이 있으며 학교에 따라 해당 전공의 학업 과정 중 1년간의 유급 인턴십을 진행할 수 있다. 

샌드위치 과정을 보유한 영국 명문 대학교로는 코벤트리 대학교(Coventry University), 노팅엄 트렌트 대학교(Nottingham Trent University), 이스티튜토 마랑고니 런던(Istituto Marangoni) 등이 있다. 교내 커리어 서비스 부서에서 직접 학생의 적성, 진로를 고려해 인턴십 기업을 배치해주며 자기소개서 클리닉, 취업 워크샵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 배치가 결정되면 학교와 파트너십을 맺은 영국 현지 기업에서 1년간의 직무 경험이 가능하며, 인턴십 경험은 추후 현지 기업에 취업할 때 레퍼런스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