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교육청 전경

[뉴스에듀=김순복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9월 13일(목) 시교육청 6층 회의실에서 안전하고 청렴한 수학여행 운영을 위해 하반기 수학여행지원단 컨설팅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8년 수학여행 운영 매뉴얼 주요 변경 내용을 재확인하고, 청렴지킴이 클린콜모니터링 검토 의견을 중심으로 수학여행 계약 관련 서류 간소화 방안, 전세버스 차량 연식에 관하여 협의하였다. 이는 단위학교 수학여행 컨설팅을 실시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수학여행지원단은 상반기에 초55교, 중26교, 고21교 등 총102교의 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초58교, 중17교, 고22교 등 97교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초.중등 팀별로 하반기 수학여행 컨설팅 일정과 점검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감, 행정실장, 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수학여행지원단의 컨설팅이 현장에 큰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상반기에 102교의 학교를 컨설팅 하였는데, 하반기에도 수학여행을 실시하는 학교들이 안전하고 청렴하게 운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