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엄경철의 심야토론'

[뉴스에듀] 이번 주 방송되는 '엄경철의 심야토론'에서는 노회찬 현상과 국민들이 바라는 좋은 정치란 무엇인지를 모색해 본다.

촌철살인의 대명사, 약자의 대변자를 자임했던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사망 소식이 큰 충격과 함께 적지 않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진보, 보수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앞다퉈 빈소를 찾았고,장례식장을 직접 찾은 조문객만도 정의당 집계로 3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과연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의 굴레에도 불구하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끊임없이 이어진 조문 행렬에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장례식장 입구에 빼곡하게 들어찬 노란종이는 한국정치에 어떤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것인가? 

'엄경철의 심야토론'에서 이른바 노회찬 현상과 국민들이 바라는 좋은 정치란 무엇인지, 토론을 통해 해답을 구해보고자 한다.

출연자 

김민웅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장윤선 (언론인, 前 오마이뉴스 정치부장)

이진곤 (언론인, 前 국민일보 주필)

김형준 (명지대, 정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