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삼산중학교(교장 우내문)는 2018년 7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4일간 여름방학교실 Happy School을 운영했다.

교육복지실에서 주관하고 희망학생 20명이 참여한 happy School에서는 삼산중학교 교사들의 재능 기부로 24일(화) 가방걸이 토끼인형 만들기, 25일(수) 수제화장품 선크림과 립밤 만들기를 진행했다.

26일(수)에는 가죽 끈 시계 만들기, 27일(목)에는 서울시청 옆 그랭뱅 뮤지엄을 견학하고 명동 난타 전용 극장에 가서 난타 공연도 관람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부터 진행되는 happy School에 참가한 1학년 박 모 학생은 “예전 방학 같으면 핸드폰이나 만지며 시간을 허비했을 텐데... 내 손으로 무엇인가를 만들고 나니 무척 뿌듯하고, 재미있는 공연도 관람하니 더 좋다. 이렇게 시간을 잘 활용하며 알찬 방학을 보내고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럽다. 기회가 되면 다음에도 참가하고 싶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삼산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