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

[뉴스에듀] 성북구는 지난 7월 4일(수) 성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ADHD 부모힐링 그룹상담’을 진행하였다.

이번 ‘ADHD 부모힐링 그룹상담’은 관내에 ADHD 초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님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ADHD라고 부르는 이 증상의 정확한 명칭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 AttentionDeficitHyperactivityDisorder)이다. 이는 주의력 결핍, 충동성, 과잉행동과 같은 몇 가지의 주요 증상들이 수반된다. ADHD 증상은 주로 아동기에 확인이 잘 되는 증상이다.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의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아이들이 활동하는 곳곳에서 발행되는 얘기치 못한 돌발행동과 문제에 보호자의 입장으로써, 심리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겪고 있었다. 또한 아이의 형제들과의 관계에서도 어려움과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 부모님들은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있는 분들을 만나고 싶었는데 때마침 좋은 기회를 갖을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나누었다. 또한 아이를 돌보면서 지치고 힘든 상황들이 자주 오는데 부모 자신을 격려해주고 쉬어갈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기회를 찾은 것 같다며 힐링된 마음을 표현하였다.

성북구에서는‘ADHD 부모힐링 그룹상담’을 푸드아트테라피를 활용하여 7/11,18,25 총3회 더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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