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인천광역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규)은 7월 5일 롯데시네마 부평점에서 ‘2018 미래 인재 키움 프로젝트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영화감독과 나누는 삶과 영화 이야기’의 주제로 진행하였다. 27개교 교사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정적인 토론과 함께 타인의 삶을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교사들의 인문학적 소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와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공유 및 협력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연수 내 참여교사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행복교육을 위한 교사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 인문학적 지도와 행복교육 실현에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열띤 토론을 펼쳤고, 타인의 삶을 주제로 권칠인 영화감독과 영화 속에 담겨 있는 삶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본 것이 본 연수의 특징이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 문상필(인천 부흥초)은 “평소 영상물에 관심이 많았고, 학생들의 인성지도에 신경을 많이 써왔습니다. 타인의 삶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고 전하였다. 학생들을 열심히 지도하고자 참여한 모든 지도교사들의 다양한 생각과 고민이 느껴져서 좋았다고 행복함과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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