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명현중학교(교장 김기택)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일(토) 3개교(인천효성중학교, 명현중학교, 서운중학교)가 참가하는 학교 간 연계 공동사업‘따뜻한 마음을 더하는 체험활동’ '사제동행 GO!'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서부교육지원청 공모사업으로 중심교(명현중학교)를 선정하고, 실질적인 교육기회 제공과 학생과 교사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학교현장에 교육의 밑거름을 제공하고 사업학교와 연계학교가 함께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날 학교 간 공동사업은 학생 17명, 교사 17명, 인솔자 2명이 참여했으며, 총 17팀의 사제가 함께 참여했다.

사제동행 프로그램은 외갓집 서서딸기 체험, 수미찐빵 만들기, 수미비빔밥, 네바퀴체험(사륜바이크), 뗏목타기 및 디저트 아이스크림 먹기, 수륙양용 트렉터 마차타기, 수미 부침개, 나만의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사제동행 체험활동을 하면서 오염되지 않은 청정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행복한 먹거리“먹빵놀이”, 즐거운 놀거리“사제놀이”, 물 맑고, 공기 좋은“힐링놀이”, 다양한 체험거리“사제놀이”를 통해 먹GO! 놀GO! 힐링하GO! 프로그램 효과를 백배 살려 학교생활적응력 향상 및 사제 간의 관계 향상으로 학교 간의 탄탄한 교육공동체를 만들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운중학교 배지강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아침부터 붙어있으니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명현·효성중학교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서 너무 좋았고 반가웠다. 또한 담임 선생님과 매우 친해졌고 사진도 많이 찍어서 행복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참여한 효성중학교 이내규 교사는 “학생과 1:1활동을 하면서 친밀감이 형성 되고 친해진 느낌을 받았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 체험해 봄으로써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줄넘기, 제기차기 등 쉽게 할 수 있는 활동도 재미있었다. 소수인원이었지만 참된 사제동행 체험활동을 하게 되어 소중한 시간이었고 더 좋은 활동으로 활성화가 되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 간 공동사업 “사제동행GO!”는 1차 활동을 평가하고 2차 활동을 계획하여 10월 13일 따뜻한 마음을 더하는 체험활동 사제동행GO! 프로그램을 계획 할 예정이다.

사진제공=교육복지사 김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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