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기상청, 제공 : 케이웨더 | 06.18 06:00 기준

[뉴스에듀] 18일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경북남부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18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06.18 05:00 기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 45, 경기 49, 인천 42, 충남 61, 대전 60, 충북 59, 전북 54 로 측정된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30도, 대구는 31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조금 더 덥겠고, 자외선 지수와 오존 농도도 크게 치솟겠다. 자외선 지수 또한 높게 나타날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한편, 오늘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18일 오후)은 경북남부내륙, 북한(19일까지) : 5~10mm 이다.

내일(19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고,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서 일시적으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한편, 전남과 경남남해안은 대기불안정으로 밤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9일 오후부터 20일 새벽까지)은- 제주도 : 10~40mm - (19일) 전남, 경남남해안 : 5~10mm 이다.

모레(20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으나,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 전국이 구름많다가 낮부터 대체로 맑아지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오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19일)과 모레(20일) 남해상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 06월 18일 05:00시 발표. 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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