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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청년실업률 10.5%,18년만에 최고…교육서비스업 ↓
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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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5  11: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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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 5월 실업률 10.5%,18년만에 최고

5월 실업률이 1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청년실업률은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으며, 취업자 수 증가도 7만여명에 그쳐 8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5월 실업률은 4.0%로 5월 기준 2000년 5월 4.1% 이후 18년 만에 최고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실업자는 112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2만6000명 증가했다. 올 1월 102만명을 기록한 이후 실업자는 5개월 연속 100만명대를 이어갔다.

특히 청년실업률은 10.5%로, 통계를 집계한 2000년 이후 5월 기준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취업자 수도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5월 취업자는 2706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만2000명 증가에 그쳤다.

이는 2010년 1월 1만명 감소 이후 8년4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5월 기준으로는 2009년 5월 24만명 감소 이후 9년만에 최저다.

업종별로는 교육서비스업(-5.0%), 제조업(-1.7%), 도소매·숙박음식점업(-1.7%) 등에서 일제히 취업자수가 감소한 게 영향이 컸다.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도 전년동월대비 5만3000명 감소(-3.8%)했다. 임금근로자 중에는 상용근로자가 32만명(2.4%) 증가했지만, 임시근로자는 11만3000명(-2.2%), 일용근로자는 12만6000명(-7.9%)으로 감소했다.

취업자 증가수를 하위별로 보면 지난 5월 건설업은 4000명 증가했다. 숙박ㆍ음식점업 취업자는 4만 3000명 감소했다. 반면 보건업ㆍ사회복지서비스업과 공공행정ㆍ국방및사회보장행정 등은 취업자가 각각 13만 8000명과 8만 6000명 증가했다.

빈현준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10대 후반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어 전체 취업자 수가 과거만큼 증가하기 어려운 구조”라며 “자동차·조선 등 구조조정 여파로 제조업 취업자 수가 줄었고 집중호우 영향으로 건설업 일용직 감소폭도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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