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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가전제품 속 먼지 청소로 연 매출 10억 원?
온라인뉴스팀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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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4  21: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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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서민갑부'
[뉴스에듀] 오늘(14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가전제품 속의 먼지를 청소해 연 매출 10억 원을 올리는 이승훈(36) 씨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과거 이 씨는 대형 제약회사 직원이었다. 남부럽지 않은 직장 생활이었지만 신용불량자인 어머니의 빚을 갚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생활용품 유통업에 뛰어들었다. 그런데 하루는 세탁 세제를 납품하는 거래처에서 항의가 왔다. 주문한 세제를 쓴 이후 빨래에서 냄새가 난다는 것이었다.

승훈 씨는 그 원인을 세탁기에서 찾아냈고 세탁기 속의 먼지를 제거하자 문제가 해결됐다. 여기서 그는 가전전문청소 시장의 가능성을 봤다. 이후 가전전문청소 업체에서 무급으로 일하며 기술을 배웠다.

사업초창기에 그는 대기업 제조 담당 직원들을 스카우트 해 제품의 분해·조립 방법과 청소방법을 연구했다. 새로 나온 제품의 경우에는 기술도 익힐 겸 무상으로 고객 서비스를 해 줘 고객들의 신뢰를 쌓았다.

승훈 씨는 고객들뿐만 아니라 직원들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 대부분의 청소 업체들은 직원을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고용하지만 그는 직원들을 정직원으로 채용하고 있다. 업무에 따라 인센티브를 주는 것은 물론 매일 회사 매출을 공개한다.

‘직원들은 미래의 사장이 될 사람들이기에 경영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알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만든 시스템이다. 승훈 씨와 직원은 지금도 가전 청소 업계의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먼지를 털어 연매출 10억 원! ‘청소계의 스티브잡스’ 이승훈 씨의 이야기는 14일 밤 9시 50분 채널A '서민갑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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