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채수창 (사)지구촌안전연맹 대표는 6.13 강북구 구청장 선거에서 낙선한 이후 14일(목) 오후 3시 안전캠프에서 선거운동원 및 지지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채수창 대표는 “이번 구청장 선거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둬 지지해 주신 뿐께 죄송할 따름이다”고 말문을 연 뒤, “선거 전부터 바른미래당의 지지도가 낮아 당선까지는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비록 낙선하더라도 정당인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려 했다. 그리고 이번에 당선된 박겸수 구청장께 축하를 드리고 선전한 이성희, 선계선 후보께는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채 후보는 이어 “향후 정치 보다는 본래 하던 ‘경찰인권 및 수사권 독립, 국민안전’ 분야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수창 대표는 그간 (사)지구촌안전연맹 대표로 안전지도사 양성 및 국민안전교육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국가보훈처로부터 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광복군 추모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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