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영종중학교(교장 문관식, 자유학년-일반학기 연계 시범운영, 소프트웨어 중심학교)는 급식시설 개선 사업으로 학생들의 안전 예방 및 쾌적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여 좀 더 나은 교육 여건을 만들고자 급식실의 식탁을 전면 교체했다.

지자체와 교육청의 예산 지원으로 식탁을 교체 할 수 있었으며, 학생들의 복지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통하여 급식의 만족도를 높였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학교 급식을 운영하면서 문관식 교장선생님 외 영종중학교 선생님들은 어려움이 많았다. 1,300명이나 되는 학생과 교직원의 식사를 제한된 급식실 규모로 어떻게 잘 활용해 나갈지 걱정이었다.

이번 식탁을 교체하면서 배식 동선을 새롭게 짜보고 식탁 배열 방향을 바꿔보는 등 최대한 많은 학생들이 앉아서 식사할 수 있도록 고심 끝에 지금의 자리 배치를 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식탁을 교체한 후 전교생의 식사 시간이 앞당겨졌고 식사를 끝내고 학생 개인의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게 되어 학생들의 급식 만족도가 높아졌다.

2학년 한 학생은 “식탁 색깔이 너무 예뻐요. 의자가 편해졌어요.”라며 식탁 교체의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앞으로 영종중학교는 학생들의 안전 및 위생을 위하여 급식 부분의 개선 사항을 검토하고 주기적으로 교체해 지속적으로 급식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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