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류석형)은 6월 9일(토)과 6월 23일(토) 양일에 걸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이 주관하는 2018년 인천광역시 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성황리에 실시했으며 과학토론 고등부는 실시할 예정이다.

6월 9일(토)에 진행된 대회는 인천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에 의해 참여하여 예선대회를 거치고, 최종 72팀(144명)이 본선대회에 진출하여 자신의 과학적 기량을 겨루는 장으로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과 인천국제고등학교에서 진행되었다.

본 대회는 학생들에게 융합인재양성을 위한 융합적 사고력의 향상을 위해 STEAM요소를 활용하는 융합과학과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여 과학적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생각을 밝혀 친구들과 주제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하는 과학토론 2개 종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융합과학(초·중·고) 3개 부문과 과학토론(초·중) 2개 부문은 지난 토요일에 진행되었으며 과학토론 고등부는 6월 23일(토)에 진행된다.

지난 4월부터 학교 대회와 지역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학생들은 밤을 새워가며 탐구하고 연습하여 대회에 참가 하였으며, 친구와 함께 하는 협력적 활동과 자신의 아이디어를 메이커 활동으로 실현하고, 또 다양한 자료를 분석하고 제안하여 최선의 안으로 다듬을 수 있도록 질의·응답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대회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창의적인 능력을 표현하고 친구와 함께 협력하며 공유로 성장하는 장이 수시로 마련되기를 희망하였다.

생각하지 못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산출물을 만들어내는 융합과학과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예리한 질문과 과학적인 응답으로 사고력을 키우는 과학토론은 학생들이 성장하는 시간이었다.

종목별·부문별 금상 1~2팀은 8월 31일(금)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8년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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