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판석 인사혁신처장

[뉴스에듀] 김판석 인사혁신처장이 8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인사행정지역허브(Astana Civil Service Hub: ACSH) 연례총회에서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공무원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인사행정지역허브(ACSH)는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Astana)에 소재한 유엔개발계획(UNDP)의 협력기관으로 중앙아시아지역 5개국(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의 공무원제도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김판석 처장은 중앙아시아지역 국가들의 인사행정 발전을 위해 그간 수행해 온 자문 활동과 공로를 인정받아 ‘공직수월성 제고를 위한 기여에 대한 ACSH 공로상“(ACSH Award for Contribution to Civil Service Excellence)을 수상하게 되었다.

인사혁신처는 최근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지역 국가들을 대상으로 공무원법 제정과 인사개혁 관련 자문을 하는 등 우리나라 우수 인사제도의 국제적 확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판석 처장은 지난 해 9월 국제공공인사관리학회(IPMA-HR)로부터 워너 스톡버그 공로상 및 필리핀 행정학회 공로상(PSPA Achievement Award)을 수상하는 등 국제사회에 인사행정한류를 전파하는 데 크게 공헌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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