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6월 11일 06:00시 현재. 기상청 제공

[뉴스에듀] [오늘의 날씨] 전국 곳곳 흐리고 소나기 또는 비..우산 필수
 

11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동과 전남해안, 경상도,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고, 특히 경남과 제주도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서울.인천.경기도는 대체로 흐리고, 경기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16~21℃가 되겠고, 가시거리는 일부 내륙에서 5km 내외로 박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은 낮까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전남남해안과 경상도는 오늘 낮까지, 제주도는 밤까지,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은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대기불안정으로 중부지방(강원영동과 강원영서중.북부 제외)에는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 남부지방(경상동해안 제외)에는 오늘 오후부터 내일(12일) 새벽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에는 내일 새벽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늘 오후부터 내일(12일) 새벽까지 내리는 소나기는 강수량의 지역차가 크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전라동부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11일 밤까지)은 - 남부지방(12일 새벽까지), 북한(12일까지) : 10~40mm
- 중부지방, 제주도 : 5~20mm이다.

내일(12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경상내륙에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모레(13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다.

내일(12일)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낮 최고기온이 20℃ 내외로 평년보다 3~5℃ 낮겠다.

오늘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까지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현재, 동해남부해상과 남해상, 제주도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유의하가 당부된다.

한편,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에는 오늘부터, 동해안에는 내일(12일) 오후부터 당분간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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