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6월 11일부터 29일까지 ‘가족의 꿈 그리기’가족캠프 참가자 40명을 모집한다.

[뉴스에듀]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양해관, 이하 농생명센터)는 6월 11일부터 29일까지 ‘가족의 꿈 그리기’가족캠프 참가자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의 진로탐색 및 가족의 소통을 주제로 진행되며, 농업·생명·과학·소통과 관련된 농생명센터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캠프에 참가한 가족은 가족간의 스킨쉽을 통한 애정도를 게임을 통해 풀어보는 ‘가족 오락관’,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연출 및 영상을 제작해보는 ‘우리 직업 있어요’,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가족의 소통 및 가족애를 함양할 수 있는 ‘명랑 운동회’, 식물의 병충해를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진단해보는 ‘나도 이제 식물의사’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식물을 직접 진단하고 치료하는 과정을 담은 ‘나도 이제 식물의사’프로그램은 식물의 병충해에 대한 관찰과 결과에 대한 토론도 진행될 예정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함께 식물과 관련된 직업에 대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농생명센터 양해관 원장은 “사회적 변화에 따른 가족의 여가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캠프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소통하며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의 꿈 그리기’캠프는 오는 7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