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심광섭)은 5월2일 ‘판문점 선언’의 현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DMZ에서 교원 평화 통일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고양시 관내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체험중심 공감 교육을 통한 교원의 평화 통일 감수성을 함양 하는 데 있다.

다양한 체험중심 평화 통일 교육 연수 중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는 지난 4월24일 통일옥수수 재배를 통하여 아이들의 가슴에서부터 통일에 대한 마음을 갖게 하고, 개성공단 남북통합경험과 통일 준비에 관한 사례 나눔을 통한 유관기관 연계 사전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현장 체험’ 연수로써 4‧27 판문점 선언의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비무장지대를 직접 방문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의 거점시설 견학 및 체험을 통해 평화 통일에 대한 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세계 평화 의지를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심광섭 교육장은 “비무장지대가 세계 시민의 평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이번 연수의 의미를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