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한국환경공단, 제공 : 케이웨더 | 04.15 12:00 기준

전국 미세먼지 농도 '최악'

[뉴스에듀] 현재, 충청도와 남부지방에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 현황(13시 현재, 단위:㎍/㎥) - 진주 296 광주 288 전주 226 고산(제주) 225 대구 225 울산 168 천안 160 군산 155 문경 144 수원 139 안동 137 이다.

실제 오늘(15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12:00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109 강원 93 경기 126 인천 103 충북 150 충남 152 경북 242 대전 191 전북 203 울산 223 대구 254 광주 331 부산 225 경남 239 전남 300 제주 235 세종 146 로 전국이 '매두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어제(14일) 중국 북동지방에서 황사 발원, 충청도와 남부지방에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겠다.
한편, 그 밖의 지방에서도 평소보다 PM10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연무 끼는 곳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당부된다.

안전행동훈련전문업체 이희선 교육그룹더필드 안전부부장은 "중국발 스모그 영향으로 미세먼지속에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어 방독면을 착용할 정도로 심각하며, 특히 초미세먼지는 폐나 심혈관에 투입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따라서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미세먼지 마스크를 선택할 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 등급인 ‘KF(Korea Filter)’를 확인해야 한다. KF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 효과가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