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인천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하 교복우)의 일환으로 2월 21일(수) 사업 담당자 협의회를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생 중심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성취를 제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67교(초36교, 중27교, 고4교) 사업담당자가 참여하였으며, 교복우 사업에 대한 이해도 강화 및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세부추진안내, 멘토-멘티교 연계 협의 등이 진행되었다.

동부교육지원청 이혜경 교육지원국장은 “교복우 사업이 학교와 지역 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애써주시길 부탁드린다. 교육지원청에서도 교육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05년도부터 해당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어왔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으로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복우 사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