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지난 7일~8일 양일간 병역 복무교육을 받을 사회복무요원의 안전한 단체수송을 위해 집결지 및 수송로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최초집결지인 롯데백화점대구점 옆 지하차도, 중간집결지인 구미시민운동장과 상주시의회를 포함 대구에서 사회복무연수센터(충북 보은 소재)까지 차량 수송이동 경로 전체를 직접 확인했다.

집결지 대부분이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대구광역시 중부경찰서 등 각 관계 기관에 수송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힘써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또, 수송업체로 선정된 뉴하나고속관광을 방문해 김진환 대표이사와 면담을 갖고 우수하고 책임감있는 운전자 배치, 철저한 차량 정비 등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임재하 청장은 “올해도 사회복무요원 교육생들의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회복무요원 복무교육은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이달 19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