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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래대 자진폐지…전문대학 첫 사례 '인구절벽 현실'
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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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2  21: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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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미래대학교 홈페이지 캡처
[뉴스에듀] 신입생 감소로 경영난을 겪던 전문대학이 처음으로 자진 폐교된다.

교육부는 12일 학교법인 애광학원이 신청한 대구미래대 폐교(다음달 28일 예정)를 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건동대(2012), 경북외대(2014), 인제대학원대학교(2015) 등 4년제대학이 자진폐교 인가를 받았으나 전문대학이 자진폐지를 신청하고 교육부가 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미래대를 유지·경영하는 학교법인 애광학원은 신입생 모집난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으로 계속적인 대학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법인은 지난해 6월 2일 폐지 인가를 교육부에 신청했다.

대구미래대 재학생과 휴학생 264명은 대구·경북 지역 내 전문대학의 동일·유사학과에 특별 편입학할 수 있다.

대구미래대는 1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 결과 ‘E등급’을 받았고 신입생 충원율의 지속적인 감소로 임금체불 등 재정난이 심화됐고 이로 인해 정상적인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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