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영남외대(총장 장영아)은 지난달 29일 교직원 및 재학생이 참가해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을 맞아 경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등록된 장애인 가정에 담근 김장 김치를 나눠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추위를 잊어가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는 각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총 40여 곳에 전달되어 훈훈한 나눔의 정을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치위생과 학과장(오나래 교수)은"사회의 나눔 문화가 점점 위축되는 요즘,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겨울을 앞두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영남외국어대학 교직원 및 재학생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