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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농촌] 부여군, 100억 투입 스마트원예단지 시동
이혜영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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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2  15: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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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 한국농어촌공사와의 업무협약...기반조성 위한 100억 투입해 2018년 12월말 준공 목표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2017년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한국농어촌공사(부여지사장 이현복)과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로써 2017년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앞서 부여군은 전국 제일의 시설원예 농업을 선도하고 수출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 ‘2017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전국 13개 시군을 제치고 최종 선정되어 농업의 4차 산업화를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 수출 확대를 목표로 첨단 유리온실 단지 건설에 앞서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총 24ha의 부지에 성토, 관정, 도로, 전기 등의 원예단지 기반을 마련한다.

군은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에 위탁하여 기반조성사업을 2018년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원예단지 조성에는 총 595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우선 사업대상지구 기반조성사업은 올해부터 2년간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추진되고, 이중 70억원은 국비, 30억원은 도비 및 군비로 충당하게 된다.

기반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첨단 유리온실 신축, 폐기물 처리시설, APC 등에 국비, 지방비와 자부담 등 총 495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2020년에 사업을 마무리한다. 사업이 최종 완료되면 지원 규정에 따라 파프리카는 50% 이상, 토마토는 40% 이상을 해외로 수출한다.

부여군 시설원예 과채류의 생산량은 2011년 104,933톤에서 2016년 141,173톤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열악한 단동온실 면적이 97%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경쟁력이 약화되고, 외국산 과채류 수입과 국내 가격 하락 등에 따른 여건 악화로 신선농산물 생산 농가의 경쟁력이 위협받고 있었다.

이에 수출을 통한 농업경쟁력 확보가 돌파구라고 판단, 농림축산식품부 평가에 완벽하게 대비한 후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수출 물량을 연중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원예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스마트원예단지 조성사업과 함께 추진되는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신축사업을 통해 부여 스마트 원예단지 내에 첨단유리 온실을 신축 및 내부에는 복합환경제어시설, ICT융복합기술 연계 시설, 양액재배시설 등 신선농산물을 연중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어 해외 수출 등 수요처에서 요구하는 공급 물량을 연중 확보할 수 있다.

또 온실 운영을 위한 신규 인력을 채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전국 제일 농업시설단지로서의 교육장 역할과 문화관광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부여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이 군수는 “수입 농산물 증가와 과잉 생산 등에 따라 점차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부여군의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연중 일정한 물량을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는 첨단 온실 재배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제일의 농업군으로서 수출 확대를 주도할 수 있는 첨단 온실 사업을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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