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의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쉼터이자 문화예술공간인 <한강예술공원>에서 활동할 리더 자원활동가 ‘해피어(HAP:eer)’ 40여 명을 오는 12월 11일(월)까지 모집한다.

<한강예술공원>의 자원활동가인 ‘해피어(HAP:eer)’는 한강예술공원(Hangang Art Park)의 약자 ‘HAP’와 자원활동가(Volunteer)의 ‘eer’의 합성어다.

내년 3월 말경 개장하는 <한강예술공원>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주관하는 ‘한강 공공예술 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일반시민과 전문작가의 작품 100여 점 이상이 여의도와 이촌 한강공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한강예술공원>의 자원활동가인 ‘해피어(HAP:eer)’는 오는 12월 26일(화) 시민청에서 진행될 발대식 이후, 열린토론회인 <서울, 한강 더하기 예술>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내년 4월 1일(일)까지 행사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자원활동가는 SNS홍보, 이벤트 기획, 도슨트 등 홍보와 운영 내 6개 부문으로 모집 중이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만 18세 이상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자원활동가에게는 공식 ID카드 및 티셔츠, 식사 등이 제공되고 필수 활동 이수 시 자원활동증명서가 발급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12월 11일(월)까지 한강예술공원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