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은 원장(오른쪽) 지난달 25일 청도군 풍각면 봉기2리 독거노인이신 박분득(82세) 할머니에게 난방유와 쌀을 기증했다.

[뉴스에듀] 청도군 청도읍에 위치한 한국비전교육학원 이지은 원장의 소외계층에 대한 연이은 봉사활동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지은 원장은 지난 10월 26일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서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연탄 2400장을 봉사한데 이어 11월 14일 풍각면의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이불 30채를 기탁했다.

또, 11월 25일 청도군 풍각면 봉기2리 독거노인이신 박분득(82세) 할머니에게 난방유와 쌀을 기증했다.

▲ 이지은 원장(왼쪽)이 지난달 14일 풍각면의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이불 30채를 기탁했다.

이 원장은 매년 청도군에 연탄을 기탁하며 크고 작은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본인이 거주하는 풍각면에 남다른 사랑과 관심으로 가까이 있는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더 많은 정을 나누고 있다.

이지은 원장은 “청도의 한 군민으로서 교육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교육자로서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연탄배달 봉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이불과 기름, 쌀 나눔 봉사도 꾸준히 하고 있다”면서 “작은 마음이라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져 훈훈한 겨울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한국비전교육학원 이지은 대표는 지난 11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교육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한국비전교육학원 이지은 원장은 11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교육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대학생에서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의 기초가 되는 인성교육을 교육의 현장에서 남다른 열정과 철학으로 많은 교육생들에게 마인드 전환과 긍정적인 변화에 공헌한 업적을 인정받아 학원교육공헌 분야에서 ‘대한민국 교육공헌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