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국립대 4개 대학의 총장 후보자에 대해 적격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가 총장 장기 공석 상태인 국립대 4곳의 기존 후보자에 대한 적격 여부를 재심의한 결과, 공주대는 1순위 후보자인 김현규 교수가, 전주교대는 1순위 후보자 이용주 교수와 2순위 후보자 김우영 교수가 적격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역시 1순위 류수노 교수와 2순위 김영구 교수가 모두 적격으로 평가됐지만, 광주교대는 기존에 대학이 추천한 후보 2명 모두 적격이 아니라고 판단돼 후보자 재추천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한편, 교육부는 광주교대에 총장 후보자 재추천을 요청하고 공주대 등 3개 학교에는 적격 후보자 수용 여부를 다음달 5일까지 결정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