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과학대가 6일 영송중앙도서관 자료실에서 도서출판 진영사와 도서 기증식을 개최한 가운데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에서 2번째 대구과학대 김형섭 도서관장, 3번째 도서출판 박진영 대표, 4번째 국방기술행정과 유근환 학과장). (사진 = 대구과학대)

[뉴스에듀]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국방기술행정과는 6일 영송중앙도서관에서 유근환 학과장 및 재학생들과 김형섭 도서관장, 도서출판 진영사 박진영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 데 1천여권(2천만원 상당)의 도서 기증식과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7일 대구과학대에 따르면, 이날 기증식에서 도서출판 진영사 박진영 대표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전공도서와 교양도서를 학생들의 실습과 취업역량강화에 써달라며, 대구과학대에 전달했다.

도서출판 진영사 박진영 대표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전문인력에 힘을 보태고자 도서를 기증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문학 및 전공소양을 넓힐 수 있는 신간 서적을 지속적으로 기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기술행정과 유근환 학과장은 “상당량의 도서를 학생들 교육역량강화를 위해 기증해주신 박진영 대표에 감사드린다”며, “기증 받은 도서를 잘 활용해, 학생들의 역량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섭 도서관장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자료실 도서가 더 퐁족해진 만큼 학생들이 책을 많이 읽도록 다양한 독서장려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