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지식콘텐츠연구소(연구소장 노영희 교수) 주관으로 11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충주학생회관 2층 종합강의실에서 충주박물관 길경택 관장이 ‘중원의 역사와 선사시대 이야기’ 강의를 진행하였다.

강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2017년도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일반시민, 공무원, 대학생, 주부 등이 참여했다. 지식콘텐츠연구소는 충주시청과 함께 올해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문강좌, 인문체험 등을 다채롭게 제공하고 있다.

10월 11일 진행한 ‘중원 시대의 역사와 선사시대 이야기’에 이어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행정관 국제회의장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 삼국시대 편(10월 18일), 고려시대 편(10월 25일), 조선시대 편(11월 8일)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인문강좌 참가는 PC 또는 모바일로 인문도시 충주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누구나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충주시는 이번 인문도시 사업이 충주시민의 인문학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인문주간행사는 충주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