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인천 청라초등학교 학생들이 2017년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메카트로닉스’ 부분에서 은상, 2017년 한국과학창의력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였다.

과학정보기술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이 주관한 제35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인천청라초(교장 최병민) 신제혁,전유라학생이 메카트로닉스부분에서 은상을 받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이 과학적 상상력, 탐구력을 겨루고, 상호 교류하는 대회를 개최하여 창의적인 탐구력을 함양하고, 과학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메카트로닉스는 기계공학(Mechanics)과 전자공학(Electronics)의 합성어로 과학적 문제 상황을 기계, 전자,컴퓨터 등을이용하여 해결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기초적 이론과 기술을 종합 평가하는 종목으로 평소 과학에 뛰어난 집중력과 흥미를 가진 신제혁, 전유라 학생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은상을 수상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신제혁,전유라학생은 “메카트로닉스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앞으로 더욱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며 도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7년 한국과학창의력대회에서 6학년 백종찬 학생이 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과학창의력대회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능동적으로 이끌어 갈 창의성과 리더십을 가진 융합인재의 육성을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다.

전국에서 학년별 10명만을 선발하는 1차 전국대회를 통과한 백종찬 학생은 2차대회에 참가하여 제시된 문제와 관련된 창의적 산출물을 제작하여 은상을 수상하였다.

백종찬 학생은 “과학창의력대회에 참가하여 즐거웠으며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 내년에도 또 도전하겠다.”라고 이야기하였다.

지도교사 김진모 교사는 "인천청라초등학교가 과학동아리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인정받는 과학교육의 산실이 되어 감사하며, 더욱 학생들과 즐거운 과학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지도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