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9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서해안과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요 지점 가시거리 현황(04시 현재, 단위: m)은
[목측] 백령도 300 [시정계] - 경기도 : 화성 40 이천 430 여주 550 - 강원도 : 안흥(횡성) 100 화촌(홍천) 180 해안(양구) 220 - 충청도 : 홍성 70 보은 80 청양 90 음성 120 - 전라도 : 화순 30 진봉(김제) 70 영광 100 장수 140 - 경상도 : 화서(상주) 70 함안 70 고령 100 대곡(진주) 140 이다.

오늘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현재 전국의 기온은 강릉 28, 광주 29, 대구 28, 대전 28, 목포 26, 백령 23, 부산 27, 서울 27, 수원 25, 안동 26 , 여수 26, 독도 26, 울산 28, 인천 26, 전주 26, 제주 26, 창원 28, 청주 25, 춘천 21도 이다.

내일(10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져 밤부터 서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예상 강수량(10일 밤)을 - 서해안, 제주도, 서해5도, 북한(9일부터) : 5~10mm 으로 예보했다.

모레(11일)는 남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특히, 모레(11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남부지방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과 내일(10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한편, 오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오늘 아침까지, 다시 밤부터 내일(10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 오전까지 박무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

모레(11일)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내일(10일)은 서해상과 남해상, 모레(11일)는 전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모레 전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사진제공=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