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기상청

[뉴스에듀] 6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많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요지점 일강수량 현황(6일 16시 현재, 단위 : mm)은 - 비금(신안) 33.0 영암 30.0 여수 23.5 함평 22.5 상주면(남해) 22.0 목포 21.8 광주 15.7 서울 1.5 이다.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중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6일부터 7일 오전까지)은 - 남해안, 제주도 : 30~80mm(많은 곳 제주도 120mm 이상) - 전라도(남해안 제외), 경남(남해안 제외) : 20~60mm - 충청도(6일), 경북, 북한(6일) : 5~30mm - 서울.경기도(6일), 강원영서(6일), 울릉도.독도 : 5mm 미만이다.

기상청은 호우 예비특보를 발령했다. - 09월 06일 밤 : 전라남도(완도, 여수, 고흥) - 09월 07일 새벽 : 제주도(제주도산지, 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특히, 남서쪽에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7일) 아침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7일) 중부지방은 중국 중부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남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

모레(8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오늘과 내일(7일)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