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시흥시청소년수련관

[뉴스에듀] 시흥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윤승일)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 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상시적 공간을 조성하여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을 증신 시키고자 “7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진행했다.

7월 29일(금) 오후 2시부터 진행된 7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동아리 26개가 참여하여 다양한 동아리체험부스와 멋진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수련관 앞마당에서 진행된 물총파티존는 어린아이에서부터 청소년들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어울림마당에 새로운 색깔을 더한 시도였다고 평가된다.

또한, 청소년중심의 행사라는 의미를 살릴 수 있도록 수련관 소속 사회연구동아리연합회(사자)가 직접 기획에서 운영평가까지 진행하여 청소년 주체적 문화공간이라는 의미를 살릴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