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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교수, 작은 씨앗을 붙여 건강 증진시킨다
김무식 기자  |  sosan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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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4  10: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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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 최근 씨앗 건강법이 세간의 화제다. 기다란 허연 수염을 지니고 있는 김형동 교수는 ‘씨앗도사’로 통한다. 김형동 교수는 이 분야의 선구자이자 국내 최고의 권위자이다.

김교수는 사람의 체질이 다 다르고 체질에 따른 치료법도 달라야 효과가 있다고 본다.

이에 대해 김교수는 “사상 체질이라고 합니다. 4가지로 나누지요.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으로 구분이 되고 이 구분에 따라 음식도 틀려지고 성격도 다르며 직업과 취미도 다릅니다.

예를 들어 군인이 될 기질이 많은 사람은 예술가가 되기가 어렵고 체육인이 기질이 농후하면 학자가 되기가 어렵지요.

그러나 한국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무조건 사회적으로 급수가 높은 직업 쪽으로 전공을 택하기를 바랬습니다. 그러다가 중도에 탈락하고 전공도 직업도 바꾸는 경우를 많이 보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자신의 체질을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질병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이를 치유하는 방법도 그렇고요. 씨앗 건강법은 자연 면역력과 치유력을 향상시키는 자연 건강법입니다.

방법도 쉽고 경제적이고요. 돈이 들지가 않아요. 부작용도 적고 말입니다. 씨앗건강법은 기에 의한 건강증진법입니다.

씨앗은 생명의 정수예요. 씨앗이 지니고 있는 생명력을 이용해 전기 스위치 역할을 하는 혈자리에 씨앗을 붙여 기의 불균형을 바로잡아 자연 면역력을 증진시켜 건강을 회복시키는 거죠.

태양인은 배추씨나 포도씨, 소양인은 유채씨나 오이씨, 태음인은 무씨, 소음인은 양배추씨를 붙여야 합니다.

체질을 모를 땐 시금치씨나 볍씨를 붙이면 효과적입니다. 씨앗을 붙이는 것은 침을 놓는 원리와 같습니다. 모든 침 놓는 자리가 치료점이 됩니다.

병에 따라 해당 혈에 붙이거나 어깨, 허리, 발목 등 아픈 부위에 직접 붙이면 됩니다." 라고 강조한다.

씨앗건강법은 무엇보다 경제적이다. 씨앗과 종이반창고와 가위만 있으면 끝이다.

그는 “어떤 부작용도 없고 두려움도 없고 경제적 부담도 없는 치유수단이 씨앗건강법”이라며 “씨 몇 천원어치와 천원짜리 종이반창고 하나만 사면 1년은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중·고교 국어교사를 거쳐 중부대에서 국문학을 가르쳤다. 오랫동안 우리 고유의 전통 호흡법을 수련해온 터라 교수보다 기 수련가, 씨앗치료로 더 유명했다.

그는 2000년에 미국으로 건너갔다. 씨앗치료법을 보급하기 위해서였다. LA 한인건강정보센터 부속의료원에서 6년 동안 기닥터(기치료 전문가)로 활약했다.

한인건강정보센터는 이민자들의 치료를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진료를 하는 병원으로, 그는 이곳에서 85만달러의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기치료 활동을 펼쳤다.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씨앗건강법과 함께 홍익공을 보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가 개발해 체계화시킨 홍익공은 무의법이 특징이다. 중국의 기공에서 볼 수 있는 일정한 수련 형식 같은 것이 아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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