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최근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중국 연변대학에서 ‘공부는 왜 하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장 교육감은 “압록강과 고구려유적지, 백두산천지 등에 참가한 학생들을 보면서 전남과 내 조국을 맡겨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생들은 자기 꿈을 이루고 더 나아가 조국을 이끌 지도자의 인성을 갖추기 위해 독서를 더 많이 하길 바란다.

항일운동의 선구자들은 무엇이 옳은 길인지 생각하고 가듯이 리더는 정의와 방향, 균형감각, 자기희생 등이 있어야 한다.

전남독서토론열차가 추구하는 리더는 대통령만이 아니라 물리학자와 문화계 등 각계각층에서 최고가 되는 리더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리더는 선과 악을 구별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균형을 잡아야 한다. 총명하고 담대한 학생들을 보며 감격하고 앞으로가 기대된다.

이 순간부터 참가학생들은 자신감을 가져도 되며, 국내외 등 정세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책을 꾸준히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