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경상남도유아교육원(원장 박해란)은 가족의 독서습관 형성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책사랑 가족대회'를 실시하여, 수상자와 가족 300여명을 대상으로 7월15일(토) 본원 3층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책사랑 가족대회'는 유치원에서 예선을 거친 유아독후화 785점과 학부모독후감 58작품이 접수됐다.

유아독후화 부문의 대상은 3세 강윤서(진주 내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4세 손도현(창원 월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5세 정연수(창원 합포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가 수상하였고, 학부모독후감 부문은 안주현학부모(밀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님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책사랑 가족대회' 시상식에 참석한 유아와 학부모들은 상장과 상품을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으며, 아동극‘오즈의 마법사’공연을 관람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해란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아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는 시간을 가져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며 가족 간의 소통으로 화목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