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자들이 영화의 전당 레드카페 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뉴스에듀]부산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는 6월 23일 여대생 특화 프로그램으로 '문화체험과 기업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부경대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부산 소재 영화의 전당과 신세계 백화점에서 실시 됐다. 영화의 전당에서는 '영화의 전당 소개 및 직무 설명회', '영화 시사회'를, 신세계 백화점에서는 '인사부서장과 함께 하는 직무 콘서트', '신세계 백화점 현장 투어'의 순으로 진행 됐다. 각 부서장들의 직무설명과  부경대 졸업생의 생생한 취업현장에 대한 질문과 대답으로 참가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현장에 직접 와서 담당팀장님들의 직무 설명과 함께 실질적으로 그 현장을 보고 들으며 많은 부분을 체험했다. 특히 학교 선배님의 취업성공기에 대한 질문과 대답은 취업을 앞둔 나에게 큰 도움이 된것 같다" 소감을 밝혔다.

부경대학교 인재개발원 최현주 주무관은 "우리학교가 여학생들의 취업률이 남학생들의 취업률에 비해 다소 낮은 실정입니다. 그래서 여학생을 위한 선호기업을 선정ㆍ탐방하여 실무담당자의 직무교육을 통해 취업목표를 구체화해서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이번 행사의 개최취지를 밝혔다.

▲ 신세계 백화점 탐방을 끝내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밝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