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 2017년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 D-100일을 앞두고 참여업체 모집!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7년 코리아세일페스타가 행사 D-100일을 앞두고 참여업체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됩니다. 올해 행사에는 유통, 제조업 뿐만 아니라 외식, 영화관, 프랜차이즈 등으로 참여기업 수를 더욱 늘릴 계획이고, 지난해에는 유통 210개사, 제조 93개사, 서비스 38개사와 전통시장 405개 부스가 참여했습니다. 참여신청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공식홈페이지(www.korcham.net)를 통해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 비용은 없습니다.

● 소호몰 창업! 최근 다시 열풍이 불고 있다!

옥션, 지마켓과 같은 오픈마켓이 급성장하기 전 우후죽순 생겨났던 소호몰창업 열풍이 최근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소호몰이란 따로 사무실없이 집에서 쇼핑몰을 운영하는것을 말하는데, 카페24에 따르면 소호몰의수는 2014년 85만개에서 이달 현재 106만개로 해 마다 7~8만개씩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사용자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편한 네이버의 스토어팜을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진입장벽이 낮은 온라인 시장에 상거래 솔루션이 등장하며 과거보다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보니 소자본 창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미국패션시장 하락했던 대님인기 다시 상승곡선!

미국 패션시장에서 레깅스, 애슬레저에 밀렸던 청바지가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서는 등 인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체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내 청바지 매출은 1.7% 증가해 2013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청바지 매출 성장세는 2012년과 2013년 내리 3%에 미치지 못했으며, 2014년과 2015년에는 각각 -4.5%, -3.4%를 기록하며 침체 국면에서 빠져 나오지 못했는데, 최근 청바지 브랜드들은 편함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겉모양은 청바지이지만, 잘 늘어나고 부드러운 청바지를 만들며 반전을 꾀했고 지난해에는 다시 플러스 성장세로 돌아서면서 회복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 모다아울렛, 15호 남양주점 9월 신규출점확정!

모다아울렛이 오는 9월 15호점인 남양주점을 오픈합니다, 남양주점은 전체 면적 11,000평으로 지상 1층~6층 규모이고, 현재 공정률은 64%로 8월 말까지 공사를 완공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최근 패션 유통 업계의 전반적인 경영 환경에서도 과감한 투자와 함께 다점포 전략을 확립하여, 매출 목표 1조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입니다.모다아울렛은 대형 유통기업과 함께 유통망을 확장중인 유일한 아울렛 브랜드 이고, 올해에 남양주점을 시작으로 순천점을 신규 오픈예정이며 내년에도 2개점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입니다.

● 여성복 브랜드 여름 정기세일 효과못봤다!

지난달 여름 정기세일에 돌입한 여성복 브랜드들이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기세일 매출이 전년 세일기간 대비하여 한 자릿수 소폭 신장에 그쳤고, 두 자릿수 신장세를 기록했더라도 유통망 증가율, 물량 증가율을 감안하면 한자리수 증가에 그치는 곳들이 많습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크로커다일레이디, 올리비아로렌, 지센등이 비교적 사정이 괜찮으며 다른 브랜드들이 아직까지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면서 이달 말까지 남은 세일기간 동안 매출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하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료 = 샵마넷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