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17년 3월 윤계숙 교육장 취임 이후 학생중심교육 실현을 위한 발품 행정 및 지원으로 행복한 의정부교육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간부직 공무원이 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위생·안전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하여 현장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6월 13일 교수학습지원과장의 부용중 급식 점검을 시작으로 6월 20일에는 교육장이 의정부송산초를 방문하여 급식 현장을 점검하였다.

연일 지속되는 고온 현상과 심한 일교차에 지금 급식 현장은 어느 때보다 긴장의 연속이다. 학교 급식은 고품질의 우수한 식재료, 조리 과정, 온도 관리, 개인위생, 기구의 세척·소독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학생들의 건강과 직접 연결되는 교육 현장인데, 이에 이번 특별 점검은 급식의 공정별 위해도 개선으로 선제적 대응을 하기 위해 식중독 및 조리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 것이다.

윤계숙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갈수록 사회적 관심과 기대가 높은 만큼 모두가 만족하고 신뢰하는 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아울러 적극적 지원 행정을 통해 행복한 학교급식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