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기상청

[뉴스에듀] 6일 현재,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등 전국이 흐리고 단비가 내리고 있지만 가뭄 해갈에는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16시 현재, 단위 : mm)은 - [제주도] 삼각봉 54.5 진달래밭 50.5 윗세오름 41.0 성판악 35.0 태풍센터 32.0 서귀포 28.5 - [전라도] 가거도(신안) 19.5 여서도(완도) 17.0 완도 8.9 보성군 8.0 위도(부안) 7.0 이다.

오늘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번 비는 강수량의 지역적인 차가 크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를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7일 오후까지)은 - 제주도(7일 새벽까지) : 10~40mm(많은 곳 제주도산지 60mm 이상)
- 경기북부, 남해안, 북한 : 10~30mm - 그 밖의 전국, 울릉도.독도, 서해 5도 : 5~20mm 이다.

내일(7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벗어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에 남서쪽부터 차차 그치기 시작하여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으나, 일부 중부지방은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모레(8일)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당분간 아침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내일(7일)까지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현재, 서해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 남해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늘은 서해상과 남해상에, 내일은 전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할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