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귀남)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꿈과 끼를 꽃피우는 행복한 방과후학교 운영’이라는 주제로 2017학년도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컨설팅을 시작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9개교(초 4교, 중 5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권역별 찾아가는 컨설팅 활동으로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 업무 담당자의 고충 해결에 기여하고 학생과 학부모 요구 중심의 맞춤형 방과후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며 각 급 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5명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컨설팅단은 1학기에 전체 초·중학교(24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업무담당자 간 정보 공유와 소통, 협력의 장을 구축하는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흥교육지원청 임효순 교육지원과장은 “장흥지역의 방과후학교가 농촌지역 방과후학교 위탁 운영 사업의 우수한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을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