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한국환경공단, 제공 : 케이웨더 | 05.06 09:00 기준

[뉴스에듀] 6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중국 황사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방에서 미세먼지 나타나는 곳이 많다.

주요지점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 현황(6일 04시 현재, 단위:㎍/㎥) - 백령도 416 격렬비도 381 문경 309 수원 273 천안 269 안면도 264 전주 248 군산 238 서울 233 광주 198 북춘천 170 이다. 한편 부산 미세먼지 농도는 83 으로 관측되고 있다.

오늘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내일(7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o모레(8일)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져 전남과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오겠다.

오늘과 내일(7일) 중부지방은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남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강원산지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7일)까지 강원영동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현재, 동해중부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7일)까지 동해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어제 몽골과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남하하면서 내일(7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나타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