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울산시교육청(교육감 김복만)은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학여행 실시 예정학교와 해당 숙박시설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5일,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27일까지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해 학생, 교직원들이 교육적인 수학여행을 경험하고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수학여행 출발학교(12여 개교) 및 실시 예정학교(20여 개교), 현지 숙박시설(7곳)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고 있다.

부교육감(류혜숙) 이하 간부공무원과 담당자가 수학여행 출발학교를 직접 방문해 당부 및 격려와 함께 차량 안전사항 및 음주감지 실시 현황 등에 대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컨설팅을 신청하거나 해외로 수학여행을 갈 예정인 학교를 중심으로 20여 개교를 선정해 수학여행 전반에 대한 준비 및 애로사항 등 컨설팅 위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해당 숙박시설에 대한 점검은 관내 학교에서 방문 빈도가 잦은 숙박시설을 직접 방문해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