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2017 내셔널 스펠링비(National Spelling Bee, 이하 NSB)’ 대회가 오는 2월 21일(화) 12시부터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윤선생 신사옥 지하 1층 대교육장에서 개최된다.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이하 IGSE)가 주최하고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후원하는 NSB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어철자 말하기 대회인 ‘제 90회 스크립스 내셔널 스펠링비(Scripps National Spelling Bee, 이하 SNSB)’의 한국대표 선발대회로,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이날 대회는 지역별, 학교별 예선 참가자 약 8,500명 중 선발된 초∙중등 학생 67명이 참가해 영어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윤선생 신사옥 1층 윤스카페에서 학부모가 대회 실황을 TV화면으로 관전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이에 따라 자녀가 금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더라도 대회에 관심 있는 학부모의 경우 윤선생 신사옥을 방문하면 대회를 관전할 수 있다. 단 사전 신청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며, 사전 신청은 대회 전날인 20일까지 전화로 받는다. 

한편, SNSB는 1925년 미국에서 시작해 올해로 90회를 맞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어철자 말하기 대회로, 미국 Scripps 社가 주관하고 전세계 280여 개의 후원사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