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구름 속 희망을 보다! 패션 신규 26개 출격 대기 중~! 2014년부터 이어진 최악의 시기에도 불구하고, 2017년에는 희망이 싹 튼다. 새해에 다양한 복종에서 26개 뉴 브랜드가 론칭 대기 중이다. 여전히 시장은 어렵지만 패션 기업들은 최근의 소비 추세와 시장 상황을 반영한 새로운 전략, 성장 동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대기업과 중견 전문기업, 온라인 기업까지 가세해 스포츠는 물론 여성, 아동, 라이프스타일까지 전 복종에 걸쳐 활발한 모습이다. 브랜드 론칭의 포인트는 크게 두 가지다. 바로 ‘스포츠’와 ‘가성비’. 오랜만에 국내 스포츠웨어 시장에 대형 신인이 출격하는 것은 작년부터 큰 화제였고, 복종에서는 퀄리티를 담보한 가성비를 강조하며 한껏 움츠러든 소비 시장을 두드린다.

▲ 구두 업계도 SNS 마케팅에 팔 걷었다! 구두 업계가 SNS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요 브랜드들은 비싼 비용에도 효과가 미미한 TV 제작지원, PPL 대신 SNS로 쏠리는 분위기다. SNS 개설은 길게는 4년 짧게는 1년 미만인 경우가 많은데, 페이스북 팔로워는 평균 2만~3만명 수준이다.

▲ 남자를 위한 온라인 맞춤 시장이 부상한다!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남성 맞춤 시장이 확대될 조짐이다. 맞춤복에 대한 수요가 최근 다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번거롭게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 주문을 통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치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성을 추구하는 젊은 층과 시간에 쫓기는 중장년까지 수요가 늘고 있고, 소자본에 재고부담도 적어 홍보만 잘되면 승산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 사라져버린 한파에 겨울제품들 ‘울상’올 겨울 강추위를 예상했던 일기예보와 달리 평년 기온을 웃돌면서 겨울 제품의 판매율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 특히 지난 4~5년 동안 겨울시장 매출 효자 종목이었던 겨울 발열 내의류 판매가 작년에 비해 눈에 띄게 감소했다. ‘유니클로’의 히트텍 열풍으로 시작됐던 겨울 발열 내의 전쟁은 SPA, 캐주얼 브랜드에서까지 출시될 정도로 경쟁이 최고조에 달했다. 지만 작년부터 발열 내의 인기가 한 풀 꺾이기 시작하더니 올해는 날씨까지 도와주지 않아 판매율이 기대 이하여서 이너 업체들의 재고 걱정이 커졌다.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패션 사업 확대! 세계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지난 2015년부터 자체브랜드를 확대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최근 파산신청을 한 의류업체 아메리칸어패럴(American Apparel) 인수 의사를 밝혔습니다. 아메리칸어패럴은 직원 4500명의 미국내 최대 의류생산업체다. 아메리칸어패럴은 전 세계 300여개 매장을 보유한 대형 의류 회사지만 지난해 경영난으로 인해 11월 매물로 나왔다. 동안 아마존은 자체 브랜드를 통해 패션 사업을 확대해 왔으며 만약 아마존이 아메리칸어패럴 인수에 성공하면 패션회사의 면모를 갖추게 됩니다.

[뉴스에듀] 카드뉴스 = 샵마넷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