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수원정보과학고(교장 현수)의 태국 현장체험학습단(인솔교사 3명, 학생 13명)이 1월 13일 귀국하였다. 지난 1월 9일 출국하여 5일간 태국의 자매결연 학교인 나콤사완고등학교와 기업체 2곳을 체험하고 귀국하게 된 것이다.

나콤사완고등학교는 지난해 3월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문화교류 및 수업참여 행사를 가졌으며, 이번에는 수원정보과학고가 태국을 방문하여 문화교류 및 수업 참여와 함께 태국의 요리 교육 등에 관한 국제 교류 행사를 갖게 된 것이다. 수원정보과학고와 태국 나콤사완고는 수년 째 이러한 국제교류 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

한편, 청년 취업률이 심각한 상황에서 태국의 True Company의 체험은 미래기술 발전에 대한 재인식 기회를 가졌으며,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현지의 우리나라 기업체인 시암 풍산 금속의 생산 라인 전반에 걸친 체험을 통하여 자긍심 고취와 제조 공정을 이해하고 글로벌 취업 역량 강화와 함께 취업 마인드 제고에도 매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이 외에도 태국의 역사와 문화체험을 통하여 태국을 이해하고 접근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현수 교장은 “본교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태국 나콤사완고등학교와 활발한 교류활동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상호 노력과 우정의 결실로 더욱 많은 열매가 맺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는 이와는 별도로 지난해 캐나다 글로벌현장학습 3개월을 성료하고 귀국한 바 있다.

사진= 수원정보과학고, 태국 현장체험학습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