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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 국회 교문위, 조윤선 ‘블랙리스트 위증혐의’ 고발
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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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2  02: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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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교문위)는 11일 전체회의에서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위증 혐의로 고발했다.

교문위는 조 장관이 2016년 국정감사에서 거짓 증언을 해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을 위반했다며 고발건을 의결했다.

앞서 조 장관은 지난해 10월13일 열린 문체부 국정감사에서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대해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고받았다"고 일축한 바 있다. 그는 이후로도 "블랙리스트를 본 적도, 작성을 지시한 적도 없다"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해 왔다.

그는 그러나 9일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 결산 청문회에서 "예술인들의 지원을 배제하는 그런 명단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며 블랙리스트 존재를 인정했다.

특검 팀은 수사 과정에서 조 장관이 위증한 정황이 발견됐다며 교문위 측에 고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교문위는 정관주 전 문화부 1차관에 대해서도 블랙리스트 관련 위증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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