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걸그룹 에이프릴이 얼차려를 받고 있는 모습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에이프릴 멤버들은 스태프들에게 속아 실미도 갯벌 훈련 해병대 캠프에 입소, 엄격한 해병대 출신 교관의 갑작스런 불호령에 아연실색하는 모습이다. 


2015년 10월 30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신개념 웹리얼리티 ‘에이프릴이 간다’ 영상에는 해병대 캠프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갯벌 훈련을 소화해내는 에이프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컨디션 난조로 인해 잠시 훈련에 빠졌던 멤버 나은의 합류로 힘을 얻은 에이프릴은 풀어진 머리와 망가진 얼굴에도 밝게 웃으며 훈련에 임했다.


이번 훈련을 진행한 '해병대전략캠프' 장성일 교육대장은 "갯벌 흙으로 위장을 하라는 교관의 명령에 누가 누군지도 못 알아 볼 정도로 얼굴에 흙칠을 하고, IBS 고무보트 훈련도 능숙하게 소화하는 등 거칠 것 없는 신인의 패기를 자랑하는 에이프릴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해병대전략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