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6일 방송되는 'VJ특공대'에서는 2017년, 닭의 해를 맞이해 우리가 몰랐던 닭에 대한 이야기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냥 버려지는 줄로만 알았던 닭털로 붓을 만든다? 일반 붓과 달리 좀 더 거친 느낌의 화풍을 살릴 수 있어 사랑받는 닭 털 붓! 재료선별부터 붓을 만들기까지 100%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데.

그런가 하면 초특급 몸값 자랑하는 콧대 높은 닭도 있다. 한 농장에서 만난 각양각색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진귀한 관상용 닭! 꿩이나 원앙 같은 희귀조류보다 더 귀한 대접을 받고 있는 닭들의 새해 나기 현장!

백년해로와 다산, 길조를 상징해 늘 전통 폐백상에 빠지지 않고 올라갔던 닭! 그런데 한치를 사용해 폐백닭을 꾸밀 수 있다. 능수능란한 달인의 손길 아래 탄생하는 화려한 폐백닭의 모습 공개!

이천의 한 교외 한복판에 등장해 관광객 맞이 중인 2.5m 초대형 닭! 닭은 풍수지리학적으로 액운을 쫓아내는 의미가 있어 예로부터 조형물로 제작, 설치된 경우가 많았다는데. 밀려드는 주문에 숨 가쁘게 돌아가는 닭 조형물 제작 현장부터 설치 과정, 그리고 초특급 존재감 자랑하는 닭 조형물 앞에서 듣는 사람들의 새해 소망까지!

닭을 논하는데 빠질 수 없는 달걀! 덩달아 따라오는 달걀판의 무한변신도 있다. 만능 달걀판의 화려한 변신을 VJ카메라에서 소개한다.

사진= KBS 'VJ특공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