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기상청

[뉴스에듀] 기상청은  10일  18시 00분에 강원도 내륙에 한파주의보를 발표했다. 주요 지역은 양구군산간, 양구군평지, 평창군산간, 강릉시산간, 홍천군산간, 양양군산간, 인제군산간, 고성군산간, 속초시산간이다.

앞서 기상청은 11시 00분에 충청북도(음성군, 영동군, 옥천군, 괴산군, 보은군), 전라북도(임실군, 장수군) 등에 한파주의보를 해제했다.

10일 현재,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내일(11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모레(12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해안은 남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한편, 경남남해안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여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일부 강원내륙과 중북부산간은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11일)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으나, 낮부터는 차차 오르면서 평년 수준으로 회복되겠다"며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것"을 방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