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사)창파동물매개치료연구센터(센터장 이예숙)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총 21회에 걸쳐 경산 사동지역아동센터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동물매개치료지원 수업을 실시하여 지난 지난달 30일 프로그램을 끝으로 올해도 프로그램의 막을 내려 큰 호응을 이끌었다.

지난 3월부터 본 센터의 주관으로 실시한 금번 동무매개치료지원 수업은 대구미래대학교 동물매개재활과와 함께 지역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해 시작하여 매개치료동물과의 다양한 교감활동을 매회를 거듭하며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다방면에서 긍정적으로 진전된 변화를 나타냈다.

마지막 프로그램에는 동물과 함께 산타 옷을 입고 동물 모양 케이크를 만들고 트리도 장식하는 등 크리스마스 테마 동물매개프로그램으로 분위기를 한껏 살린 이색적인 수업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2007년부터 동물매개치료교육을 적용·운영한 본 센터는 지역사회와의 꾸준한 연계를 통해 지역 교육지원청, 초·중·고등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은 물론 장애인시설, 요양원, 병원과 같은 의료·사회복지시설과도 연계하고 지역 행사에 참가하며 대상과 연령에 제한받지 않고 동물매개치료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창파동물매개치료연구센터는 동물매개치료의 긍정적인 효과가 널리 알려져 우리 지역사회에 골고루 혜택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재능기부 활동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소외계층 및 사회부적응계층에게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예정이다.